2014년 4월 16일 수요일

Sound Providers 그리고 Sound Providers of korea


Sound Providers Jason Skills와 Soulo​​로 이루어진 미국의 재즈힙합 듀오이다.
MP3를 들고 다니던 시절, Nujabes와 Sound Providers의 음악만 줄곧 듣던 때가 있었다.
Sound Providers는 98년부터 언더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첫 정규앨범은 2004년도에 나왔다.



아티스트
The Sound Providers
발매
2004.02.24, 브라우니 엔터테인먼트
장르
HIPHOP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autumns evening breeze'와 'jazz at the cove'.
개인적으로 가사가 없는 음악이 더 좋다.




그리고 다음 앨범인 'Looking Backwards: 2001 - 1998'.
Skills와 Soulo, 그리고 Profile이 함께 작업했던 시절의 곡들을 모아 만든 앨범이다.
12인치 싱글과 라디오 Promo들, 그 밖에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음악들의 관뚜껑을 열은 앨범이다. 



아티스트
The Sound Providers
발매
2006.05.23, 브라우니 엔터테인먼트
장르
HIPHOP




이 앨범의 추천곡은 역시 'The Field'와 'Choc Promo'. 이건 진리에 가깝다.





이 두장의 앨범으로 재즈힙합에 한 획을 긋고 사라진 Sound Providers.

올해 1월, 'Sound Providers of Korea'라는 이름으로 국내의 뮤지션들이 모여서 간질간질한 추억의 음악을 다시 들려주게되었다.

이 앨범은 가리온을 필두로 산이, 주석, 제리 케이, 타이미 등 총 16명의 네임드, 신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Sound Providers의 음악에 관뚜껑이란 건 존재하지 않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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