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수요일

Ramsey Lewis and Trio

Jazz의 살아있는 전설, 램지 루이스.
내가 아는 몇 안되는 순수 재즈뮤지션이다.




풀네임은 Ramsey Emmanuel Lewis, Jr. 1935년 생으로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80장이 넘는 앨범을 냈고, 7번의 골드 레코드와 3번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솔로로 활동할 때도 있었지만, 초기에는 Eldee Young (베이스), Redd Holt (드럼)와 함께 트리오로 활동했다. 그리고 당시 대히트를 친 곡이 'The In crowd' 이다.


The In Crowd의 성공 이후, Eldee Young과 Redd Holt가 트리오를 탈퇴하고, Cleveland Eaton (베이스), Maurice White (드럼)가 들어오게 된다.

드럼의 Maurice White는 후에 'Earth, Wind & Fire'를 결성한 멤버로, 펑크소울의 전설로 남게된다.



Maurice White가 EWF를 결성하며 트리오를 나간 후, 드럼에는 Maurice Jennings가 새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74년, 또 다른 역작을 발표하는데 이 곡이 바로 EWF와 함께 한 'Sun Goddess'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브람스를 재즈로 재해석한 'Poco Allegretto From Symphony #3 in F Major' 이다.
참고로 이건 유튜브에 없길래 내가 동영상 만들어서 올림...


문외한인 나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려 준 Ramsey Lewis.
만수무강하시길 바래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