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수요일

Parov stelar


Nu jazz의 대왕님 파로브 스텔라.
오스트리아 출신의 DJ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광고음악으로 많이 사용되면서 유명해졌다.
가장 유명한 곡은 모 자동차회사 광고에서 나온 일명 'PYL'. 
자우림의 김윤아가 노래한 곡이지만, 원곡은 파로브 스텔라의 'All night'라는 음악이다.


파로브 스텔라의 음악은 무겁지 않으면서 감각있다. 그래서 광고음악이나 바, 분위기 있는 맥주집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듯 하다.
몇 년 전에는 아버지를 모시고 운전하면서 파로브 스텔라 음악을 틀어놨었는데, 아버지께서 괜찮으셨는지 이런 음악은 어떤 음악인지 물어보신 기억이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곡은 'Keep on Dancing'
기존 그의 음악에서 많이 나타난 Swing, Jazz의 느낌은 아니지만, 마빈 게이의 목소리를 새롭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다펑의 'Get lucky'가 나오고 몇달 후에 이 노래가 나왔는데, 엄청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다.



40이 넘은 나이에도 항상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파로브 스텔라.
그의 음악은 항상 기대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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